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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더 쉽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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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리더쉽에 눈 뜨다 - 리더들의 대화구사법

동양문화적 사회에서 장기간 지내오신 분들은 “솔직하고 직설적인 것”이 미덕으로 여겨질 때가 의외로 많다는 점을 아실 수 있습니다. 직관적 통찰에서 유래한 공감을 동반하는 관점입니다.


저희는 소수그룹 특성상 다양한 배경과 문화적 성향을 소유한 분들을 마주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다양함 보다는 단순하고 진솔된 그대로의 모습을 선호하는 면이 있습니다.


한층 더 깊이 파고들어, 미국사회 등 주류사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려면 이런 진실성 위에 얹어 또 다른 몇가지 지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바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몸에 배인 대화구사적 예의와, 모든 것을 중화적인 어조로 얘기하는 습관입니다. 이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긴장감을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중심을 잡아주어 가장 교과서적인 리더쉽 스피킹 스킬로 여겨집니다.


아래는 몇가지의 간단한 예로, 리더들의 이러한 대화구사법이 어떻게 일반적인 대화구사법과 구분지어지는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 혹은 사업체 내에서의 대화구사법 비교

  • 일반적 예: (모 부하직원) 그는 요즘 실수를 너무 자주 저지르는 것 같아, 주의를 한번 줘야겠어.

  • 리더쉽 예: 부담감 때문인지 그는 요즘 평소의 그가 아니야, 본래의 그를 다시 찾는 것에 도움을 줘야겠어.


2. 사회적 현상에 대한 대화구사법 비교

  • 일반적 예: (모 정치인) 그는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갔어.

  • 리더쉽 예: 그는 인생 레벨에서의 실수로 인해 현재 사회와 격리된 상태야.


3. 긍정적인 상황에서의 대화구사법 비교

  • 일반적 예: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정말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어!

  • 리더쉽 예: 모두의 그간 노력이 정말 긍정적으로 검토 되었어!


차이가 보이시나요? 네, 같은 상황을 묘사를 했음에도 리더쉽을 지닌 사람은 부정적인 어감의 단어나 혹은 스스로가 “가벼워”보일 수도 있는 어감의 단어를 구사내용에 일체 포함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약간은 따분하고 경직되어 보일수도 있으나, 이런 선입견에 대한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일상의 작은 한마디 한마디의 품격이 모여 그 사람의 구사능력에 장기적으로 의연한 힘과 설득력을 부여할수 있습니다.


다소 웃긴 이야기로는, 이런 언어순화적 구사방식이 매니저들 사이에서 너무 유행한 나머지 “구내식당에서 파리 한마리를 잡았어”도 “구내식당 청결도 유지에 작게나마 헌신했어” 등으로 바뀌며 유머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모두를 즐겁게 한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맡은 바 영역에서 출중한 능력으로 리더직 혹은 리더쉽이 동반된 직위에 다다른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의와 존중, 카리스마가 부가된 이런 대화구사법을 이미 터득하셨다면 축하드리고,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무르고 계신다면 하루 10분씩만 투자하셔도 완벽습득까지 1개월정도밖에 소요 안되는 간단한 구사법이니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고는 명확하게, 어조는 중화적으로.


오늘도 여러분들의 상쾌한 하루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 | 성수비 Creative Director (기획총괄감독), 한민족비전센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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